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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쇠 버릇 고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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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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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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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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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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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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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6배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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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마을에 구두쇠로 소문난 부자가 항상 밤중이 되어서야 저녁밥을 먹는데 기름이 아까워서 불도 켜지 않고 밥을 먹자 꾀 많은 머슴이 밥그릇 한복판의 뜨거운 밥을 한 숟가락 가득 떠서 구두쇠의 입에다 쿡 밀어 넣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근검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익히게 해 주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작은 실천이 값진 결과를 얻어 내는 밑거름이란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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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에게 돌려준 달걀
2. 구두쇠 버릇 고치기
3. 거짓말에 속은 거짓말쟁이
4. 쌀 바위
5. 중한테 머리 깎인 구두쇠
6. 단 방귀 장수
7. 소나무를 쫓아낸 산신령
8. 고을 관리들의 실수
9. 정자나무의 전설
10. 새끼 품은 꿩
11. 독 장수의 구구
12. 잊어 먹기 대장
13. 금돌 차돌
14. 작은 약속
15. 40세 문장
16. 복 받은 나무꾼
17. 술이 나오는 옹달샘
18. 임금님과 시골 형제
19. 할미 바위
20. 솔개와 노인
21. 국수가 나오는 돌구멍
22. 임자 없는 솜과 쌀
23. 파랑새와 부처 그림
24. 놓쳐 버린 선녀
25. 어질고 성실한 이황
26. 도깨비 감투
27. 손님은 귀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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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 오는 동안 수많은 외침 속에서도 찬란한 전통과 문화를 창조하고, 뛰어난 정신세계를 펼치는 등 문화 민족으로서 세계사의 한 면을 훌륭히 이루어 놓았습니다.
한 민족의 번영은 그 민족이 가꾸어 온 자연과 문화에 긍지를 갖고 사랑할 때 비로소 가능해지며, 그러한 가치관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어린이들도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통하여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조국애와 민족애를 느끼며 우리 것을 소중히 여겨, 충 · 효 · 인 · 의 · 예 · 지 등 인간 생활의 고귀한 가치를 터득하여 국가와 민족의 번영에 이바지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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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품성 함양은 가장 가치 있는 가르침입니다. 이 책은 옛 선조들의 우화와 일상생활의 예화, 고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인격 형성을 도와 주고 따뜻한 마음씨를 길러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정감 있고 예스러운 느낌의 삽화와 함께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욕심 많고 게으른 나무꾼과 쌀 바위 이야기, 아버지의 말씀을 부지런히 실천해서 금덩이를 얻게 된 아들의 이야기 등과 같은 조상들의 ‘근면 · 성실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생활 속의 지혜와 유머, 기지를 배우게 하여 어떤 어려운 일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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