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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잎아, 왜 떠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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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役옴?code=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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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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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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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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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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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6배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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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곱게 물든 단풍잎을 본 적이 있지요?
그런데 붉은 색 옷을 입은 단풍잎은 시간이 지나면 낙엽이 되어 갈색으로 색이 바랩니다.
어느 날 단풍잎과 뻐꾸기는 친구가 되었어요. 그런데 뻐꾸기는 단풍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친구가 사라질까 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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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열매를 먹어줄래
◆고마운 비가 죽음의 비라고?
◆손이 쓸데없이 크면 안 돼요
◆나는 촌뜨기인가 봐
◆곤달비 농장으로 오세요
◆단풍잎아, 왜 떠났니?
◆사람이 되고 싶어요
◆쑥떡과 초콜릿
◆베란다에 둥지를 튼 까치
◆지구를 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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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곧 생명입니다.
아이가 어머니 품에서 떠나 살 수 없듯이 우리도 자연의 품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함부로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합니다.
자연이 훼손되면 우리 몸도 훼손됩니다.
그래서 ‘자연 보호는 사람 보호’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연은 우리 한 세대만의 것이 아닙니다. 선조들에게 물려받은 것처럼 우리도 대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인류의 가장 값진 유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가꾸는 작은 실천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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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깨달아 자연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야기들이 알기 쉬운 동화로 엮어져 있습니다. ‘우리 열매를 먹어줄래’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이 세상의 열매들에 관한 것들, ‘고마운 비가 죽음의 비라고?’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산성비의 문제점, ‘손이 쓸데없이 크면 안 돼요’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음식 쓰레기의 문제점 등을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 꼭지가 끝나는 부분에 이야기와 관련된 환경오염 실태 및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을 실어 두어 내용의 깊이를 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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