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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전국 초.중.고 학교 성적 인터넷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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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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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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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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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오전 9:4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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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학교별 성적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전국 초·중·고교가 학력 정보를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을 포함한 ''교육관련 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다음달 시행령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학교별 성적 공개에 따른 ''학교 서열화'' 논란도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령안을 보면 학교별 학업성취도 결과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개된다.
정보 공개 첫해인 2009년에는 학교별로 과목별 ''기초학생 비율''과 ''미달학생 비율''로 구분돼 성적이 발표된다.
2010년에는 ''기초학생 비율'', ''미달학생 비율''과 학생들의 ''학력 향상도''가 함께 공개된다.
2011년부터는 성적이 ''우수학생 비율'', ''보통학생 비율'', ''기초학생 비율'', ''미달학생 비율''의 4등급으로 세분돼 공개되며 ''학력향상도''도 공개대상에 포함된다.
시행령안은 또 2009학년도 대입일정이 끝나면 대학들이 입학생 중 일반계 고교 출신, 특목고(외고·과학고) 출신, 전문계(직업계) 고교 출신비율을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2008.5.16. CBS 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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